대구수성구, 민원제도개선·상권 활성화·구민상 선정 ‘주민 체감 행정’ 성과
작성일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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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민원제도 개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구민상 시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주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사업으로 우수상,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은 IoT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음식물처리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11일, 수성구는 지범골목먹거리타운을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지범로·용학로 일대 234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다양한 정부·공공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구는 제36회 수성구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역발전 부문은 백민호 씨와 남궁현숙 씨, 사회봉사 부문은 김연오 씨, 교육문화 부문은 정정림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식문화 개선, 소외계층 나눔, 취약계층 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시상식은 11월 19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수성사랑음악회에서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 기술 접목, 상권 활성화, 주민 공로 예우 등은 모두 생활 속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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